윈도우 11을 윈도우 10처럼 사용하기
윈도우 11이 출시된 이후, 많은 사용자들이 새로운 인터페이스와 기능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윈도우 10의 익숙함을 유지하고 싶은 사용자들이 많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윈도우 11을 윈도우 10처럼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팁과 트릭을 소개하겠습니다.
1. 시작 메뉴 설정
윈도우 11의 시작 메뉴는 중앙에 배치되었고, 디자인이 크게 변경되었습니다. 만약 윈도우 10처럼 왼쪽 하단에 배치하고 싶다면, 다음과 같은 단계를 따르면 됩니다.
- 설정 열기: 윈도우 키 + I를 눌러 설정 창을 엽니다.
- 개인화 선택: 좌측 메뉴에서 ‘개인화’를 클릭합니다.
- 작업 표시줄 클릭: 하단의 ‘작업 표시줄’ 옵션을 클릭합니다.
- 시작 메뉴 정렬 변경: 시작 메뉴를 왼쪽으로 정렬하기 위해 ‘스타일’에서 ‘왼쪽’ 옵션을 선택합니다.
이렇게 하면 시작 메뉴가 윈도우 10에서 보던 것과 비슷한 위치로 이동합니다.
2. 작업 표시줄 아이콘 크기 조정
윈도우 11의 작업 표시줄 아이콘은 기본적으로 중앙에 배치되며, 크기도 다릅니다. 윈도우 10의 투명한 작업 표시줄을 선호한다면, 다음 단계를 통해 조정할 수 있습니다.
- 작업 표시줄 설정: 오른쪽 클릭 후 ‘작업 표시줄 설정’을 선택합니다.
- 작업 표시줄 동작 변경: ‘작업 표시줄 동작’을 클릭한 후, ‘작업 표시줄 아이콘 크기’를 선택하여 ‘작은 아이콘’을 설정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작업 표시줄의 아이콘 크기와 위치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3. 파일 탐색기 설정 변경
윈도우 11의 파일 탐색기는 새로운 탭 방식으로 개편되었습니다. 기존의 윈도우 10 스타일로 돌아가고 싶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습니다.
- 파일 탐색기 열기: 윈도우 키 + E를 눌러 파일 탐색기를 엽니다.
- 옵션 선택: 상단 메뉴에서 ‘보기’를 클릭한 후, ‘옵션’을 선택합니다.
- 보기 변경: 이후 ‘기본 탭’에서 ‘윈도우 탐색기’ 스타일로 변경할 수 있도록 설정합니다.
이렇게 하면 파일 탐색기가 더욱 익숙한 방식으로 작동하게 됩니다.
4. 레거시 기능 활성화
윈도우 11에서는 일부 레거시 기능이 기본적으로 비활성화되어 있습니다. 이를 활성화하여 윈도우 10의 느낌을 살릴 수 있습니다.
레전시 앱 사용: 필요하다면 레거시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해서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클래식 제어판을 활성화 시켜준다거나, 과거의 테마를 적용하여 사용자 정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탐색기 고급 옵션: 파일 탐색기의 ‘보기’ 탭에서 ‘숨긴 항목’이나 ‘파일 형식 확장자’ 등을 표시하도록 설정하여 더욱 세밀한 관리가 가능합니다.
5. 명령 프롬프트 및 PowerShell 설정
윈도우 11에서는 PowerShell이 명령 프롬프트보다 먼저 열리도록 기본 설정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윈도우 10의 명령 프롬프트를 사용하고 싶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 설정 열기: 윈도우 키 + I를 눌러 설정을 엽니다.
- 개인화 클릭: 좌측 메뉴에서 ‘탐색기’를 선택합니다.
- 명령 프롬프트 옵션 선택: ‘Windows 터미널 수동 열기’를 ‘Windows 명령 프롬프트’로 변경합니다.
이렇게 하면 명령 프롬프트를 선호하는 사용자에게 더욱 편리한 환경이 조성됩니다.
마무리
윈도우 11은 많은 새로운 기능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제공하고 있지만, 익숙한 환경을 원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여러 설정을 조정함으로써 윈도우 10과 비슷한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들이 많습니다. 본 포스트에서 소개한 팁들을 활용하여, 나만의 최적의 작업 환경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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